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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00

팬들의 추억상자를 하나하나 열어 보여주는 영화. 영화 "나는 갈매기"를 보고... 롯데 자이언츠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어떤 영화가 나올지 궁금했다. 특정한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기에는 야구 시즌도 길고, 이야기의 내용도 성적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감동이나 진한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작품이 나온다고 해도 단지 특정구단의 팬심에만 의존하는 영화라면 관객들의 외면 받을 수도 있기에 이 영화 "나는 갈매기"라는 처음부터 궁금증과 걱정이 앞서는 영화였다. 시즌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개봉일부터 잡았는지, 편집 또한 개봉 전에야 완성됐을 정도로 이 영화는 출발은 좋지 않아 보인다. 그런 걱정과 궁금증을 뒤로 하고 마침내 영화가 개봉했다. 나름 야구 팬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이지만, 영화의 초.. 2009. 10. 14.
스스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현대인을 위한 광시곡. 영화 "테츠오 - 총알사나이"를 보고 감독이면서도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츠카모토 신야를 본격적으로 알게 된 것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게 된 "쌍생아"라는 영화 덕분이다.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강렬한 영상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츠카모토 신야라는 이름을 기억 속에 각인 시켰다. 그런 충격과 기대감 때문에 그의 다음 영화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졌었고, 시간이 지나서 영화 "6월의 뱀"이라는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된다고 했을 때에도 영화제를 찾게 되었다. 하지만, 그 영화는 "쌍생아" 만큼의 충격이나 재미는 주지 못했다. 남는 느낌이라는 것은 실망이었다. 츠카모토 신야가 출연 한 영화 "이치 더 킬러"에서 그가 맡은 배역 약간 변태스러운 할범처럼, 영화 "6월의 뱀"과 영화 속 츠카모토 신야의 모습과 이미지는 변태 아저씨로.. 2009. 10. 13.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11일 시네마틱 러브 새벽까지 이어지는 공연. 타이거 JK의 공연은 열정적이면서도 파워있었다.(piff,부산국제영화제,시네마틱러브,타이거 jk)2009-10-11 20:26:47새벽까지 이어진 시네마틱 러브 공연 그리고 10시 30분 영화“테츠오”감상. KFC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 13시 영화“청두,사랑해”감상 그리고 50분간의 GV. 지금 현재 비몽사몽….(piff,부산국제영화제,테츠오,청두 사랑해,gv)2009-10-11 20:40:15영화 “청두, 사랑해” GV에 참석한 감독과 주연배우들. GV끝나고 화장실 앞에서 가까이 스쳐지나간 왼쪽의 여배우는 영화 속에서와는 완전히 다르게 인형 같았다.(piff, 부산국제영화제,청두 사랑해,GV)2009-10-11 20:45:30새벽 3시쯤 시네마틱러브 공연장을 .. 2009. 10. 12.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7일 로이스터 감독에 반대하는 롯데 팬들이 많은 듯하다. 우승전력인 롯데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서 화가난 모양이다. 롯데의 전력이 무슨 우승전력이나 된다고 그런 생각을 하는지… 원칙을 지키고 선수를 배려하는 그의 팀운영방식이 롯데에 조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승보다도.(로이스터, 롯데,롯데자이언츠,야구,프로야구)2009-10-06 22:03:50내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롯데는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지만, 두번째로 좋아하는 팀 두산이 선전하기를 바란다. 올해는 sk를 꺽어보자 두산아~! 화이링~!(플레이오프, 야구,두산,)2009-10-06 22:05:27불꽃을 피우지도, 나비가 되지도 못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보고 사실 명성황후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좋지 않다. 프랑스의 마리 앙뜨와네.. 200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