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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00

영화 "하늘과 바다"를 보고.... 마케팅이 덜 된 것인지, 내가 이 영화에 대해서 아는 정보라고는 배우 장나라가 오랜만에 영화에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나 호감도는 높은 편이 아니였다. 그런데 대종상후보 발표가 있은 후 조금씩 잡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지원이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을 가지고 시작된 잡음은 장나라에게 불통이 튀었다. 아직도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 "하늘과 바다"에서 몇몇 부문에 후보에 오르면서 문제가 된 것이다. 이것을 보고 몇몇 팬들은 과거 상의 권위를 떨어뜨렸던 나눠먹기 행태의 기억을 떠올렸는지, 잡음은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 장나라나 영화제작사 측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이 사건은 노이즈 마케팅의 역할을 하면서 이 영화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나 같은 사람의 관심을 끌게 되.. 2009. 10. 27.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24일 강혜정, 정경호 주연의 영화 “허브”의 다운버젼? 장나라의 연기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쥬니와 유아인의 연기와 연출력이 조금 아쉽다.(me2movie 하늘과 바다,장나라) [ 2009-10-23 23:56:49 ] 하늘과 바다 사실 영화의 내용이나 감동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은 영화의 엔딩과 함께 등장해 노래를 부르는 장나라다. 그녀의 노래가 엔딩의 여훈을 더욱 길게 만들어 줬다.(영화, 하늘과 바다, 장나라,무대인사) [ 2009-10-24 00:20:15 ] 친구이자 처남의 자살을 두고, 그가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저자는 기억의 상자를 열어 추적하기 시작한다. 저자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한 추적은 아주 세밀하면서도 집요하다.(me2book 체인지링) [ 2009-10-24 00:.. 2009. 10. 24.
10월 4주,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는?? 영화의 비수기라 영화 관객이 급감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름을 강타했던 "해운대"나 "국가대표"같은 영화의 관객몰이에 비해서, 지금 극장에 걸려있는 한국 영화의 관객동원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올해 한국 영화의 부흥도 단지 여름시즌 뿐이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개봉하는 한국영화의 결과를 보면 이런 경향이 계속될 것인지, 아니면 관객몰이에 다시 성공할지에 대한 향배를 가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많은 시네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입니다. 장진 감독이라는 이름과 배우 장동건이 만난 작품만으로 충분히 화제를 뿌리고 있죠. Me2day에 올린 장진감독의 글을 보니 개봉 첫날 장동건과 함께 교외에 나가 바.. 2009. 10. 22.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22일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이루어진 재미있는 영화다. 단점이 있다면 주인공들의 감정 흐름과 관계가 깊이가 없다. 슬픔과 기쁨의 감정이 겉돈다. 그 때문인지 소설을 한번 읽어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me2movie 시간 여행자의 아내,) [ 2009-10-21 17:53:13 ] 시간 여행자의 아내 일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책이다. 신자유주의의 폭력 앞에 좌절한 일본국민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라나? 정말 그런 책이다.잔인하고 끔칙한 자본의 폭력을 보여준다. 돈이라면 간도 빼어다 팔 많은 한국민들은 자신들의 처지가 이 책의 노동자와 같음을 언제 알까?(me2book 게 공선) [ 2009-10-21 17:58:44 ] 게 공선 이번주 씨네21의 정훈이 만화는 정말 최고다. 부동산에 미친 한.. 2009.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