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퍼즐1 경영전략보다는 학문과 현실의 괴리를 경험한 사회초년생들을 위로하는 책 같은.. 책 "전략퍼즐"을 읽고.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읽어왔던 것들이 무의미하지 않냐는 회의가 가끔 든다. 책을 읽는 이유가 단순하게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 어딘가에 써먹기 위한 것 만은 아니지만,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현실에서 응용해야 될 일이 발생한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라는 말처럼, 책과 현실과의 괴리가 존재한다고 해야할까? 책 속의 지식이 현실에 그대로 적용되는 경우를 쉽게 찾을 수가 없다. 책에 포함된 내용이라는 것이 현실 중에 일부분으로 어느 정도 증명되고 모두가 공감할 만한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복잡한 현실적인 요소들을 다 포함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책의 지식을 현실에 적용하는데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책의 지식을 현실로 확장시켜야 한다. 단순 암기라는 학습법에 익숙한 우리나라의 교육.. 2012.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