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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4

Victoria Hart - Whatever Happened To Romance 째즈라는 음악에 대한 나의 생각은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연륜이 좀 쌓이고 주변여건과 사회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는 영혼을 지녀야 참 맛을 안다고 생각한다. 정통 재즈의 자유로움과 변화무쌍 그리고 풍부한 감정을 온 몸으로 느끼기에는 아직 내 내공이 부족하기에 아직은 째즈라는 장르가 그렇게 귀에 와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 편하게 듣을 만한 째즈음악이나 째즈와 다른 장르의 음악을 썩어서 믹스한 음악을 듣기는 한다. 정통 째즈보다는 조금은 쉽게 그리고 편하게 귀속에 들어온다. Victoria Hart의 앨범자켓사진을 봤을 때 흔하디 흔한 아이돌 Pop 가수려니 생각했다. 금발에 인형같은 외모는 째즈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데, 이 음반을 분류하는 장르는 째즈다. 이 가수의 신산에 대한 호기심에 검.. 2007. 7. 30.
[음악] Andrea Ross - Moon river, Popular, The prayer Andrea Ross는 가수의 샘플 앨범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샘플이라 5곡 밖에 없지만 5곡으로만 들어봤을 때, 영국의 크로스 오버 가수 샤롯 처치의 분위기를 많이 풍긴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Moon river를 포함한 5곡 모두 듣기 편하다. 창법도 성악적 창법이 조금은 포함되어 있는 듯하다. Moon river라는 명곡을 앨범의 첫 곡으로 수록하고 있다. 워낙 명곡이다 보니 아무리 뛰어난 가수가 리메이크를 해도 원곡의 분위기나 느낌을 뛰어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곡도 그런 느낌이다. All the love I have 나 Popular 곡은 뮤지컬 풍의 느낌을 준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시기의 목소리 느낌이 많이 난다. 그리고 Popular는 많이 들어본 것.. 2007. 3. 3.
[음악] Freak on a leash, Creep .... Korn - Unplugged 앨범 중에서 3월 5일 Korn이 unplugged 앨범을 발매한다. 락의 매니아들 중에서 korn을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우리나라 대중들에게 Korn이 알려지게 된 것은 서태지가 힙합과 락을 결합시킨 핌프락이라는 장르로 컴백한다고 했을 때 핌프락의 대표적 주자로 알려졌던 그룹이다. 중고시절에는 락을 좋아해서 Stone temple pilots, Blur, Pearl Jam, Bon jovi, Extream, Metalica 등의 음악을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닥치는 데로 음악을 듣는 습성이 생겨서 장르를 안 가리고 듣는다. 그래서인지 중고시절 매니아적 성형향은 사라졌고 락도 잘 안 듣는다. Korn의 음악도 지나가면서 들었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듣지는 못했다. 사실 Korn이라는 이름은 .. 2007. 3. 3.
Sissel - Spread Your Wide Wings 노르웨이 출신의 "시셀"이라는 가수가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게된 계기는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 주제가 "Fire in your heart"라는 곡을 부르면서다. 그 노래를 통해 미국으로 건너가 영어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영역을 전 세계로 넓히게 된다. 그렇게 발매한 앨범이 "Gift of love" 라는 앨범이다. 대부분 리메이크 곡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중 if라는 노래는 CF음악으로도 삽입되기도 한다. 그 인기에 힘입어 Sissel의 노르웨이어 음반 "Deep within my soul"이 국내도 발매된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Spread Your Wide Wings" 이 앨범에 있는 곡이다. 노래 제목은 영어로 표현되어 있지만 노르웨이어로 된 노.. 2007.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