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후미오1 책 "너에게 돌아갈 집이 있다."를 읽고....... 사람들이 말하는 "집"은 보통 2가지의 개념으로 많이 쓰인다. 하나는 비, 바람을 막아주는 주거 건물로써의 "집"이다. 하지만 요즘의 사람들에게 "집"은 거주의 목적이 아니라 "재산"의 개념으로 접근한다. 살아가면서 최대의 목표가 집이 되어 버린 것도 주거의 개념에 재산으로써의 가치가 부여됨으로써 일어난 사회적 현상이다. 괴테는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은 누구나 집을 한 채 짓는다. 그러나 언젠가 그를 떠나고, 결국엔 다음 사람에게 집을 넘겨준다. 집을 넘겨 받은 사람은 그 위에 다시 집을 짓는다. 그리하여, 그 집을 완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말을 했다. 결국에 집이라는 것은 거주의 개념이 중요한 것이지, 다른 가치는 결국에 누군가에 의해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집"이라는 것이 가지는 또 .. 2008.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