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1 지금 제대로 성을 내야 할 때. 책 "성난 서울"을 읽고.... 작금의 현실에 성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누군가는 눈에 보이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냥 속으로만 삼키기에 그 수를 짐작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성날 정도로 이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 인식하려는 사람이 많이 없어 보인다. 그저 숫자를 가지고 성난 사람은 소수일 뿐 찬성하지 않는 침묵하는 다수가 있다는 소리나 짓거리는 것이 이 나라의 몇몇 지식인이요, 집권당이요, 정권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보여준 분노하고 슬퍼하는 수 많은 민심 앞에서 싸가지 없는 인간들은 그것이 단지 추종자들의 마지막 발악이요, 반대자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의 표시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이념적 선동질을 일삼하는 쓰레기 언론과 지식인들 그리.. 2009.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