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1 꿈조차 꿀수 없는 청춘들. 책 "제리"를 읽고... 제리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김혜나 (민음사, 2010년) 상세보기 플라톤에 인용 된 "네 일을 하고,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에 대해서, 몽테뉴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 일을 하려는 자는 먼저 자기가 무엇인가, 그리고 자기에게 적당한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의 일을 자기 일로 혼동하지 않는다. 그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를 가꾸며, 쓸데없는 일이나 생각을 제안 받기를 거절한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자신의 전공조차 살리지 못하고 아무 관련 없는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에서, 자신에게 적당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어쩌면 많은 사.. 2010.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