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쿠에1 자신과 경쟁하는 힘. "자기암시"를 읽고....... 흔히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한다.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말인데, 과연 우리가 과연 사회적 동물 처럼 살아가고 있는 걸까? 관계라는 것은 개인보다는 협력과 협동 그리고 소통이라는 관점의 말일 텐데, 이런 관계보다는 경쟁을 위한 , 정복을 위한, 단지 먹이 피라미드를 구성하는 관계를 지칭하는 듯한 것이 현대사회가 아닐까? 학생들에게도 관계의 중요성보다는 경쟁의 중요성만을 가르치고, 동료와 친구라는 인관 관계보다는 경쟁상대라는 전투적 관점을 가르치는 것이 능사라고 생각한다. 이성 없이 본성으로 살아가는 야생의 동물 세계를 우리사회에 그대로 적용시키면서 그것이 발전과 진보를 위한 최고의 수단인 것 처럼 착각한다. 다윈에 의해 탄생한 다위니즘의 적자생존만을 맹신해 관계사회를 파괴하면서 먹이 피라미드를 .. 2008.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