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레드 아들러1 이걸 읽으면 몇몇 인간들이 생각난다. "남보다 더 강해지고 싶은 과도한 권력욕은 어린아이의 정신생활을 기형적으로 발달시킨다. 안정을 도모하고 권력을 성취하려는 욕구가 극도로 고조되면 용기는 무례함으로, 공손은 비굴함으로 변할 수 있으며, 애정은 타인의 양보와 굴복, 그리고 복종을 강요하는 책략이 될 수 있다." - 알프레드 아들러, 책 "인간이해" 중에서....... 처음 이 문장을 읽었을 때, 생각나던 인간이 한 명 있었다. 그러다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와 국세청장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이 문장에 확실한 믿음이 생겼다. 왜 그런 인간들인 수 밖에 없는지를........ 그런데 너무 서글프다. 그런 인간을 지지하는 30%가 넘는 인간들도 결국 저런 인간이라는 것을...... 그 인간과 저런 인간을 지지하는 인간들의 차이라면 단지 권력을 성취하지 .. 2009.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