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1 속담으로 사회의 단면을 볼수 있는 책 "속담 인류학" 속담인류학 - 요네하라 마리 지음, 이현진 옮김/이코노미스트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내가 나서 자란 곳이 아니라 전혀 낯선 곳을 경험한 후, 사람들은 흔히들 말한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라고. 피부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몸짓 손짓 발짓을 하면 어떻게든 의사소통이 되고 서로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처럼. 비록 처음에는 낯설고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환경에 쉽게 적응이 되는 것은 사람이 사는 사회의 기본은 같기 때문이 아닐까?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생활 습관이 달라서 속담의 표현은 그런 특징들을 반영하겠지만, 교훈이나 의미가 비슷한 속담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속담 인류학"이라는 책은 다른 문화와 나라의 비슷한 의미의 속담을 탐구하는 책.. 2007.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