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걸어라1 인생의 길을 걷는다는 것 "느긋하게 걸어라"을 읽고...... 느긋하게 걸어라 - 조이스 럽 지음, 윤종석 옮김/복있는사람 누구나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간다. 그 길의 끝은 누구에게나 같은 죽음이지만, 그 끝을 향해 걸어가는 길은 모두가 다르다. 어떤 이들에게 그 길은 탄탄 대로고, 또 어떤 이들에게 그 길은 험난한 산길이기도 하다. 마지막의 목적지는 다 같은데 그 길을 가는 과정에서도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이들은 이미 앞서간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뒤쫓으며 달려가고, 어떤 이들은 힘들지만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간다. 사실 인생의 길이 지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도가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은 정도가 있는 것 처럼, 지도가 있는 것처럼 길을 걷고 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그 길을 이탈하면 인생의 낙오자가 되는 것처럼 불안해하거나, 길.. 2008.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