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생각쓰기1 영어 번역서의 한계를 가졌지만 좋은 글쓰기를 위한 길잡이 같은 책 "글쓰기 생각쓰기" 글쓰기 생각쓰기 -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돌베개 나에게 글쓰기란 머리 아프고 힘든 일이다. 졸작에 가까운 짧은 글들이지만, 1편의 글을 쓰는데 2~3시간은 기본이고 어떤 글을 쓸 때는 몇 일씩 고민을 한다. 그렇게 쓴 글들이 마음에 든다면 좋으련만 내 마음에 드는 글은 10개 중에 하나도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다. 그렇다고 글로 먹고 살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좋은 글을 읽으면 나도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다. 그래서 글쓰기에 관한 책을 종종 보게 된다. 이제까지 3~4권 정도의 글쓰기 책을 보아왔지만, 책을 봤다고 금방 글쓰기가 늘지는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이라 생각하고 서평쓰기를 그 방법으로 삼고 있다. 이 책.. 2008.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