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남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의 이야기. 남자들을 위한 멜로 영화인데, 남자란 동물이 원래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데…… 2010-01-27 20:49:04
- 부성애 영화인가 모성애 영화인가? 내가 알기로는 트랜스 젠더들은 육체적인 성 정체성과 정신적인 성 정체성의 부조화로 인해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인공은 정신적인 성 정체성이 여성인데, 그럼 모성애 영화가 아닌가??? 2010-01-27 20:51:30
- 정치인들이나 우리가 쉴 새 없이 해대는 “부인(deny)”에 대한 책. 부인의 방법과 내용을 보면, 전부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라 재미있는데, 책이 너무 두껍고 좀 어렵다. ㅠ.ㅠ 2010-01-27 20:55:49
- 영리한 설정을 잘 활용해서 진한 감동을 남기는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좋은 하모니를 이룬다. 2010-01-27 20:57:04
- 중국에서 불고 있는 애국주의 열풍을 그대로 담은 영화. 맘에 안든다. 그리고 또 한가지 여명과 판빙빙의 역활은 그게 뭐니…. 그래도 판빙빙은 중국 최고의 스타라는데. 여명은 영화 내내 제대로된 존재감이 없다가 마지막에 강렬한 포스 하나 남기고 끽~~~! 2010-01-27 21:00:17
- 아무리 책 장사가 중요하지만, “성공”과 “아웃라이어” 이딴게 왜 붙니? 내가 미하이 칙센트 아자씨 책 몇권을 읽어봤지만, 성공이랑 아웃라이어에 대해서 언급한 것을 본적이 없다. 전부 행복이라는 담론으로 시작해서 몰입이라는 것도 행복으로 이끈다고 했는데 말이다. 2010-01-27 21:02:19
- 이 책도 오독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만시간의 법칙”만 눈에 들어오나봐. 아웃 라이어는 만시간만 채운다고 되는게 아닌데 말이야. 아웃라이어는 노력+운빨이라고 명확하게 이야기하는데. 안철수 아자씨가 말했지, 성공은 노력과 운이 같이 했을 때 온다고, 그래서 겸손하라고. 2010-01-27 21:05:26
- 이 책 읽어야봐야 할 정치인들이 많은데, 저기 파란 지붕집 머리 용량 2mb 밖에 되지 않으신 분도 꼭 읽어야 하는데… 사실 자신의 외모도 복제하고, 자신의 생활도 남을 복제하고, 자신의 꿈마저도 복제하는 우리 모두가 한 번 읽어봐야 하는 책이기도 하지만. 2010-01-27 21:08:56
- 책 제목 멋지다. 조금만 정부를 비판해도 공권력을 동원하는 세상에 대해서 한마디 하는 듯한 제목. 그런데 회색지대를 주장하는 저자는 한쪽만 일방적으로 비판하지 않는다. 그래서 제대로 소통하지 못했던 나를 반성하면서 읽게된다. 2010-01-27 21:17:18
- 내 수준은 중고생 수준인가? 중고생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태요괴전”은 낄낄거리면서 때로는 감탄하면서 읽었는데, 교사와 어른들을 위해서 쓴 책이라는 이 책은 쉽게 읽어도 길게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내가 뭘 읽었는지, 생각해봐도 떠오르지 않는다. 2010-01-27 21:20:35
이 글은 은빛연어님의 2010년 1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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