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속에 존재하는 악들을 다양한 요괴와 영화를 통해서 풀어헤치는 놀라운 필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10대를 대상으로 썼다는데, 20대 이상의 성인들 경쟁의 괴물이 되어 버린 이들도 읽어야 될 필독서다. 그런데 그들은 이념이라는 또 다른 괴물로 이 책의 가치를 평가절할듯. 2010-01-08 00:31:23
- 세상에 용서는 없다. 단지 잊혀져 가는 것일 뿐이다. 2010-01-08 00:32:27
- 책은 너무 좋은데, 읽는게 힘겹다. 아직 반도 못 읽었다.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재미있는 것은 정치꾼들의 틀에 박힌 부인부터 우리가 일상에서 행하는 부인들까지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부인하는 그대로 보여준다. 부인하는 기제나 패턴은 다수의 인간의 공유인자인가 2010-01-08 00:35:51
- 중국의 대표적인 신세대 작가 한한의 책.처녀작 “삼중문”이 거칠고, 미숙한 면이 보였다면, 이 책은 완성도가 높다. 중국 젊은이들의 무력감이 잘 드러난다.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만연한 패배의식 또는 루저의식의 표현이랄까?너무 어둡거나 우울하지 않으면서도 매력적인 작품이다 2010-01-08 00:39:39
- 세상의 보편적인 시선에 자신을 맞추는 사람들, 그래서 당신은 행복한가? 복제하듯 남들과 똑같은 소비와 생활 그리고 생각까지. 거기에서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아등바등 경쟁을 하며. 결국 경쟁지상주의로 자신들을 몰아 붙이면서 당신은 행복해 지셨는가? 2010-01-08 00:44:16
이 글은 은빛연어님의 2010년 1월 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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