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1 영화 "하늘과 바다"를 보고.... 마케팅이 덜 된 것인지, 내가 이 영화에 대해서 아는 정보라고는 배우 장나라가 오랜만에 영화에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나 호감도는 높은 편이 아니였다. 그런데 대종상후보 발표가 있은 후 조금씩 잡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지원이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을 가지고 시작된 잡음은 장나라에게 불통이 튀었다. 아직도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 "하늘과 바다"에서 몇몇 부문에 후보에 오르면서 문제가 된 것이다. 이것을 보고 몇몇 팬들은 과거 상의 권위를 떨어뜨렸던 나눠먹기 행태의 기억을 떠올렸는지, 잡음은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 장나라나 영화제작사 측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이 사건은 노이즈 마케팅의 역할을 하면서 이 영화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나 같은 사람의 관심을 끌게 되.. 2009.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