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쟁 잔혹사1 입시전쟁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현재. 책 "입시전쟁 잔혹사"를 읽고....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죽어야 정신을 차릴까? 해마다 200여명의 아이들이 입시로 인해서 죽어간다는 것은 알기나 할까? 아무리 언론에서 청소년 자살률이 OECD국가 중 1위라고 떠들어도 소 귀에 경 읽기일 뿐이다. 대중들과 언론은 연예인들의 자살에는 슬퍼하고 애도를 표하면서,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들이 그냥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다. 귀하지 않은 생명이 어디 있고, 안타깝고 슬프지 않은 죽음이 어디 있단 말인가? 중국의 교육체제와 입시문제를 비판한 신세대 작가 "한한"은, 자신의 자전적 소설 "삼중문"에서 "죽은 책을 공부할 뿐만 아니라 죽도록 공부하다가 공부로 인해 결국 죽게 되다니. 아마도 중국에서 실연으로 인해 자살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마음 약한 사람은 이미 고교 입시와 대학.. 2009.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