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1 '베오울프' 노무현, '그렌델' 이회창 그리고…. 괴물 드래곤'이명박' 괴물이 괴물을 만들어낸다. 그 괴물의 원천은 욕망이다. 그 욕망은 돈과 권력, 그리고 욕정이다. 정의라는 단어는 그런 욕망의 유혹 앞에서 너무나 쉽게 좌절한다. 완전하지 못한 인간이기에 불완전한 생명체 인간이기에 욕망의 유혹은 언제나 달콤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욕망에 굴복해 그 욕망의 괴물이 되고 난 후, 그 욕망의 괴물은 또 다른 욕망을 쫓는 불나방들을 끌어들인다. 그 불나방들은 그 괴물만 꺽으면 자신들이 마치 영웅이 될 것 처럼 생각하지만, 그들 또한 욕망의 유혹에 넘어간 욕망을 탐하는 작은 괴물들일 뿐이다. 작은 괴물은 욕망의 괴물을 넘지는 못한다. 오히려 욕망의 괴물이 세상의 악을 물리치는 영웅이 되어 버린다. 그 욕망의 괴물은 모든 것을 가졌기에 자신의 권력과 돈을 관대한 것 처럼, 자상한 .. 2007.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