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할인권1 부산 교육감 선거 투표를 하고.... 오늘은 부산시교육감 선거일이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교육감선거로 앞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의 역할은 크다. 하지만 투표일인 오늘은 휴일이 아닌데다가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무관심까지 겹쳐서 낮은 투표율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그래서 선관위에서는 낮은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영화할인권을 상품(?)으로 내걸었다. 국민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뭔가를 받고 한다는 것이 조금은 아이러니다. 점점 낮아지는 투표율과 선거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앞으로 선거에서 투표행위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이 잘 알려져있다. 정치를 잘하고 국정운영을 잘했다면 국민들의 무관심이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불신이라는 불덩이를 점점 키우고 있는 것이 정치권이요 공무원이요 사회.. 2007.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