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의 쥐새끼1 "사직의 쥐새끼"와 "맹구" 처음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읽은 책들은 경영서니 자기계발서 같은 책들이었지만, 요즘은 개인적으로 그런 책들을 피한다. 읽어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한 느낌과 성공지상주의만을 자극하기에 일부러 피한다. 그런 책들을 읽는다고 저자나 저자가 말하는 이상향이 될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 능력과 성향들이 그것들과 맞지 않는데 굳이 그것을 추구해야 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 "사기의 경영학"이라는 책도 보려고 의도했던 책은 아니다. 공짜로 들어온 책이기에 손에 잡고 읽었다. 이 책은 동양 고전인 사기의 내용을 분석해서 현대 리더들이 본받아야 될 것들을 정리한 책인데, 온고지신의 정신이 기발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읽다가 지금의 시국상황과 기가 막히게 맞는 이야기가 2개 나온.. 2009.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