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상품1 난 안드로메다가 좋다.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을 읽고.....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 - Theodor Ha'nsch 지음, 알프레드 쉬슬러 그림 최중호.김영옥 옮김/콜로세움 나의 상상력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걸까?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 상품"이라데 나에게는 뒤집힐 만한 것들로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현실의 과학이 만들어내는 것과 내가 상상하는 안드로메다의 상품들과의 괴리는 너무 큰 것 같다. SF영화나 소설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상품들이 아니라 지금 연구가 되고 있는 상품들이고 그것을 과학자들의 심사를 거쳐서 선별했으니 내 판타지를 자극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 맨"의 슈트나 주인공 가슴 팍에 달린 플라즈마 발전기가 오히려 더 나의 판타지를 자극한다. 과학보다는 비과학적인 것들이 더 달콤하고 매.. 2008.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