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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2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10년 5월 22일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작되는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 하지만, 영화의 완성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me2movie 도쿄 택시) 2010-05-22 21:45:05 도쿄 택시 미쳐가는 세상에 소재를 잘못 선택한 영화. 영화 JSA의 코믹버전으로 “축구에는 이념이 없다.”라는 대사처럼, 그냥 즐겁게 볼 만한 영화지만, 세상이 미쳐가니 또 어떤 이념 논쟁에 시달릴까? 그냥 오락영화에 가까운 작품인데 시대상황에 묻히는 불쌍한 영화가 될 듯.( me2movie 꿈은 이루어진다) 2010-05-22 21:51:42 꿈은 이루어진다 아바타 이후 정말 제대로된 3D영화. 내용적으로 교훈이 커서 어른들이 봐도 충분히 즐겁고 교훈적인. 특히 청와대 벙커안에 비겁하게 숨는데 능한 인간들이 좀 보고 아이들 보다 못한 찌질함.. 2010. 5. 23.
'베오울프' 노무현, '그렌델' 이회창 그리고…. 괴물 드래곤'이명박' 괴물이 괴물을 만들어낸다. 그 괴물의 원천은 욕망이다. 그 욕망은 돈과 권력, 그리고 욕정이다. 정의라는 단어는 그런 욕망의 유혹 앞에서 너무나 쉽게 좌절한다. 완전하지 못한 인간이기에 불완전한 생명체 인간이기에 욕망의 유혹은 언제나 달콤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욕망에 굴복해 그 욕망의 괴물이 되고 난 후, 그 욕망의 괴물은 또 다른 욕망을 쫓는 불나방들을 끌어들인다. 그 불나방들은 그 괴물만 꺽으면 자신들이 마치 영웅이 될 것 처럼 생각하지만, 그들 또한 욕망의 유혹에 넘어간 욕망을 탐하는 작은 괴물들일 뿐이다. 작은 괴물은 욕망의 괴물을 넘지는 못한다. 오히려 욕망의 괴물이 세상의 악을 물리치는 영웅이 되어 버린다. 그 욕망의 괴물은 모든 것을 가졌기에 자신의 권력과 돈을 관대한 것 처럼, 자상한 .. 2007.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