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1 지난 주와 이번 주에 온 책들..... 지난 주부터 읽기 시작한 '다중'이라는 책은 내 능력에 비해서 상당히 어려운 책입니다. 1주일이면 충분히 다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180여 페이지 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기억에 남지도 않고 이해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저자들의 지적 유희는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딱딱한 책에서 벗어나 쉬운 책으로 머리 좀 식힐 겸해서 소설책을 위주로 질렀습니다. '신해철의 쾌변독설'은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책입니다. 집에서 생일을 음력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생일을 의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족 외에 누군가에 생일을 축하 받는다는 것이 참으로 어색해 하는 성격입니다. 친구가 네이트 온에 표시된 양력생일보고 축하한다는 인사와 선물을 주길래 넘쭉 받았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신해철의 .. 2008.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