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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Merril Bainbridge - Mouth , Julie

by 은빛연어 200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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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ril Bainbridge 처음 알게된 것은 마이클 잭슨이 scream 이란 음반을 들고 컴백했을 때이다. 마이클 잭슨이 Black or white 후에 오랜만에 발매한 앨범은 발매 당시부터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지금은 마이클 잭슨은 유머나 희화화 되어 버렸지만 당시 마이클 잭슨은 팝의 확제라는 칭호에 어울리는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여동생 자넷 잭슨도 최고의 디바로써 명성을 유지하고 있을 때였다. 둘이 듀엣으로 발매한 음악 scream 발매전부터 상당한 기대를 모았고 발매 되고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상황 속에서 호주에서 마이클 잭슨의 scream 밀어내고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던 가수가 Merril Bainbridge . 호주 출신에 싱어송 라이터 그리고 청아하면서도 깨끗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노래가 수록된 앨범이 데뷔 앨범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데뷔 앨범의 mouth 호주 차트의 정상을 차지 했을 정도로 유망한 신인 이였다. 이후에는 나도 팝음악을 멀리 했기에 기억은 없지만, 당시에 좋아 했던 추억이 떠올라 블로그에 올려본다. Julie라는 곡은 앨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