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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4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2월 8일 감독의 스릴러라는 장르에 대한 집착 그러나 조금은 아쉬운. 영화 ″시크릿″을 보고. 시크릿 - 윤재구 감독이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답게 이 영화는 스릴러라는 영화의 목적을 충실하게 구연해 낸다. 하지만, 인물들과 그들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풀지..(리뷰 송윤아 시크릿 영화 윤재구 차승원) [ 2009-12-08 23:10:56 ] 남학생들의 허세 그리고 어른으로의 성장 드라마. 영화 ″바람″을 보고. 솔직히 이야기해서 이 영화는 처음에는 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포스터와 간단한 시놉시스를 통해 풍겨진 영화의 느낌은 영화 “친구”의 아류 정도였다. 그래서 TV 영화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Wish 리뷰 바람 영화 학창시절 허세) [ 2009-12-08 23:11:05 ] 통쾌.. 2009. 12. 9.
감독의 스릴러라는 장르에 대한 집착 그러나 조금은 아쉬운. 영화 "시크릿"을 보고. 시크릿 - 윤재구 감독이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답게 이 영화는 스릴러라는 영화의 목적을 충실하게 구연해 낸다. 하지만, 인물들과 그들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풀지 않고 너무 빨리 본격적인 이야기로 진행해, 이야기의 개연성이라는 면에서는 취약점을 드러낸다. 그래서 영화는 마지막 반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여러 인물들이 목적도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채 얽혀버린다. 감독은 관객과 두뇌 싸움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재량을 한 것 발휘한다. 그래서 영화의 중반까지 영화의 긴장감은 팽팽하게 유지한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눈치 빠른 관객이라면 감독과의 두뇌싸움에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정도로 사건의 범인을 조금씩 인식하게 된다. 그러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2009. 12. 8.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2월 7일 승률에 눈이 멀어서 법정의를 저버리는 검찰을 향한 한 사람의 복수극. 우리의 떡검들에게도 한방 날려주고 싶다.(me2movie 모범시민) [ 2009-12-07 23:04:33 ] 모범시민 전지현 주연의 영화를 생각하고 들었던 책인데, 영화랑은 완전히 다르다. 전지현이 연기한 사야라는 인물은 그저 주변인물일 뿐. 이 책은 오시이 마모르가 인간이라는 생물체의 존재와 진화에 관해 탐구한 책이다. 너무 철학적이라고 해야할까?(me2book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 야수들의 밤) [ 2009-12-07 23:07:49 ]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 야수들의 밤 가끔 책 제목만 보고 성급하게 책을 선택하는데, 이 책을 선택할 때 여성의 심리에 대한 책인줄 알았다. 그런 기대는 빗나갔지만, 오히려 인간의 .. 2009. 12. 8.
비밀 같기도 하고, 비밀이 아닌 것 같기도 한......"The secret"을 읽고..... 시크릿 -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살림Biz 책 표지의 문구부터 거창하다.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이라고…… 얼마나 대단한 비밀이게 이런 문구를 삽입해가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지 궁금했다. 얼마나 대단한 자신감이기에 이런 문구를 함부로 가져다 달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런 문구에 속아서 책을 읽은 후 후회했던 책들이 많지만, 여전히 이런 문구에 혹해서 책을 읽는다. 개그 콘서트의 코너 중에 "같기도"라는 것이 있다. 어떤 동작이나 인물을 흉내내면서도 조금씩 원래의 형태를 빗겨나게 표현하면서, "이건 ~같으면서도, ~가 아녀"라는 말과 요란한 몸짓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그 "같기도"가 생각났다. "같기도"의 표현으로 하자면 이 책.. 2007.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