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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업2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2일 밤 새도록 내리던 비가 드디어 그쳤네요. 사직에서 야구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2차전은 맥없이 패했지만, 오늘은 다른 모습으로 화끈한 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네요….(롯데,포스트시즌,야구,자이언츠,롯데자이언츠)2009-10-02 10:00:56시네마틱 러브에 당첨.^^ 그런데 모바일 쿠폰은 어디에…. piff에 영화는 많이 보러갔었지만, 시네마틱 러브에는 처음가게 되어서 기분 좋아~~! 이 글2009-10-02 10:26:28시네마틱 러브가 어떤 행사인지 찾아봤다. 10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30분까지 하는 클럽형식의 콘서트란다. 그런데 11일 10시부터 연속으로 영화 2편을 예매했다. 늙어빠진 내 육체가 견딜 수 있을까? 영화보다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ㅠ.ㅠ(piff,부산국제영화제, 영화.. 2009. 10. 3.
사람은 언제나 변한다. 영화 "드림업"을 보고. 인간의 운명, 미래 그리고 성격이나 가능성들이 태어나면서 완성된다면 얼마나 슬플까? 자신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하거나 저항해보지도 못하고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삶의 쳇바퀴 속에서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간다는 것, 그것 자체가 지옥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물론 인간이란 원래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이라서 그런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합리화하면서 나름의 만족감을 찾아 지옥 같은 삶을 살지도 모른다. 그것이 노예의 삶인지도 모르고 마치 자신의 인생이나 운명이 행복했다 말하겠지만. 하지만, 꿈이 있고 희망이 있는 사람은 그런 삶과 자신의 운명과 현실에 저항한다. 영화 "가타카"의 주인공 제롬 머로우(에단 호크 분)는 유전학적으로 열성인자를 가지고 있다. 그의 꿈은 우주 비행사이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열성유전자 때문에 .. 200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