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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Victoria Hart - Whatever Happened To Romance

by 은빛연어 2007. 7. 30.
째즈라는 음악에 대한 나의 생각은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연륜이 좀 쌓이고 주변여건과 사회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는 영혼을 지녀야 참 맛을 안다고 생각한다. 정통 재즈의 자유로움과 변화무쌍 그리고 풍부한 감정을 온 몸으로 느끼기에는 아직 내 내공이 부족하기에 아직은 째즈라는 장르가 그렇게 귀에 와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 편하게 듣을 만한 째즈음악이나 째즈와 다른 장르의 음악을 썩어서 믹스한 음악을 듣기는 한다. 정통 째즈보다는 조금은 쉽게 그리고 편하게 귀속에 들어온다.

Victoria Hart의 앨범자켓사진을 봤을 때 흔하디 흔한 아이돌 Pop 가수려니 생각했다. 금발에 인형같은 외모는 째즈와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데, 이 음반을 분류하는 장르는 째즈다. 이 가수의 신산에 대한 호기심에 검색을 해보니 1988년 이라고 나온다. 미국에서 태어나 영국과 프랑스에 자랐고 어린 시절부터 째즈 음악을 부르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부족한 영어 독해력으로 자세한 것은 패스^^(사실 사전 찾아가면서 해석하기가 싫어서.....)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은  "Whatever Happened To Romance" 라는 곡이다. 복고풍의 경쾌한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음악의 뮤직비디오도 복고풍으로 만들어져서 노래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나이가 어린 만큼 나이에 어울리는 어깨가 저절로 들썩이는 신나고 듣기 편한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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