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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3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2월 8일 감독의 스릴러라는 장르에 대한 집착 그러나 조금은 아쉬운. 영화 ″시크릿″을 보고. 시크릿 - 윤재구 감독이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작가 출신답게 이 영화는 스릴러라는 영화의 목적을 충실하게 구연해 낸다. 하지만, 인물들과 그들의 관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풀지..(리뷰 송윤아 시크릿 영화 윤재구 차승원) [ 2009-12-08 23:10:56 ] 남학생들의 허세 그리고 어른으로의 성장 드라마. 영화 ″바람″을 보고. 솔직히 이야기해서 이 영화는 처음에는 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포스터와 간단한 시놉시스를 통해 풍겨진 영화의 느낌은 영화 “친구”의 아류 정도였다. 그래서 TV 영화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Wish 리뷰 바람 영화 학창시절 허세) [ 2009-12-08 23:11:05 ] 통쾌.. 2009. 12. 9.
통쾌한 설정과 전개 하지만 허무한 결말. 영화 "모범시민"을 보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정의란 무엇일까? 정의란 존재하는 것일까? 법이라는 것은 원래부터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을 위한 것이다. 지강헌이 외친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몇 년이 지난 지금에도 유효하다. 돈 뿐만이 아니다. 여전히 권력 앞에서 법이라는 존재는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다. 헌법을 수호해야 하고 법치를 외치는 대통령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들의 권리를 함부로 불법으로 매도하는 세상이니, 우리는 민주주의와 법정의의 후퇴를 당연하게 받아 들여야 할까? 그렇게 법과 공권력에 대한 정의에 믿음은 점점 후퇴해 간다. 법은 휴지가 되어 버리고 공권력이 법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은 속으로 속으로 분노를 삼킨다. 용산에서 일어난 가지지 못한 이들의 억울한 죽음에도 그저 슬퍼만 할 뿐이다. 슬픔과 분노는 울분으.. 2009. 12. 8.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2월 7일 승률에 눈이 멀어서 법정의를 저버리는 검찰을 향한 한 사람의 복수극. 우리의 떡검들에게도 한방 날려주고 싶다.(me2movie 모범시민) [ 2009-12-07 23:04:33 ] 모범시민 전지현 주연의 영화를 생각하고 들었던 책인데, 영화랑은 완전히 다르다. 전지현이 연기한 사야라는 인물은 그저 주변인물일 뿐. 이 책은 오시이 마모르가 인간이라는 생물체의 존재와 진화에 관해 탐구한 책이다. 너무 철학적이라고 해야할까?(me2book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 야수들의 밤) [ 2009-12-07 23:07:49 ]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 야수들의 밤 가끔 책 제목만 보고 성급하게 책을 선택하는데, 이 책을 선택할 때 여성의 심리에 대한 책인줄 알았다. 그런 기대는 빗나갔지만, 오히려 인간의 .. 2009. 12. 8.